최종편집 : 2024-05-20 | 오전 08:17:01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과학/기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구시, 지자체 첫 해외 항공우주 분야 전문 기업과 ‘맞손’

- 대구시, 미 항공우주 기업 ‘Bell Textron’사와 UAM 업무협약 -

2022년 10월 28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28일 오전 10시 제6회 대구국제미래모빌리티 엑스포가 열리는 엑스코에서 지자체 최초로 미국 항공우주분야 전문기업인 벨 텍스트론(Bell Textron Inc)과 함께 첨단항공모빌리티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는 전날 SK텔레콤,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와UAM 시범도시 및 상용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한 데 이어, 최근 드론 및 UAM으로 사업영역을 확장 중인 벨 텍스트론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드론에서부터 첨단항공모빌리티까지 폭넓은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벨은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본사를 둔 미국 항공우주 제조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민간용 헬기를 개발한 글로벌 기업이며, 한국에서는 최초의 대통령 전용 헬기(UH-1H)와 한국전쟁 당시 부상병 수송헬기(H-13)의 제조사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개발 중인 ‘APT-70’ 드론은 최고 시속 160km, 비행거리 56km, 최대 중량 170kg으로 의료, 재난, 구조, 군수, 물자 수송 등 다양하게 활용되도록 설계돼 있다.

대구시는 벨 텍스트론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무인 물류 배달에서부터 무인항공 서비스, 첨단항공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협력 방안들을 논의할 계획이며,

특히, 대구시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서비스의 실증-시범도시-상용화 등 단계별 추진에 있어 벨과 협력해 화물 운송 및 여객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미국의 3대 헬리콥터 제조사 중 하나이며 세계 최초로 민간용 헬기를 개발한 기업과 국내 지자체 중 최초로 도심항공교통(UAM)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 글로벌 도시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도심항공교통분야를 선도하고 관련산업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청송군, 6월부터 주4.5일제

구미시, 첨단산업 차세대 엔지니

영천시, 배우 정호빈 홍보대사

예천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영주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안동시, 건강도시 조성사업 학술

영양군,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

청송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안동시, 내년도 국·도비 확보

고기동 행안부 차관, 영양군 지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